일산 대동관 평양냉면











 본 블로그에서 야심차게 (?)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 평양냉면 투어 시리즈 제 4탄....... 3탄인 금왕 평양면옥이 소개된 이후 거의 1년 만에 드디어 다음 시리즈가 소개된다........ 바로 오래 전 부터 소개하려고 별렀었던 대동관을 오늘에서야 소개한다......

 아직 오픈한지 몇 개월 밖에 안 됬는데....... 이 집을 처음 발견했었을 때가 삼교리 막국수 집에 가서 막국수를 먹고 오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었는데........ 처음에는 어디 뭐 괜찮겠어??? 하는 의구심에 선뜻 찾아가지 못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호기심에 (?) 결국 찾아가 보게 되었고....... 그 이후 쭈욱 단골이 되었다.........

 (이 곳 대동관 덕분에 옥류담과 금왕 평양면옥은 완전히 발 끊은지가 거의 반 년이 되었고....... 삼교리 막국수도 안 가본지가 꽤 된것 같다...... 아마도 삼교리 막국수는 겨울에 막국수 시즌이 다시 개막되면 종종 찾아갈것 같지만....... 옥류담과 금왕 평양면옥을 갈 일은 미안하지만 앞으로는 없을것 같다........)














  가게 구석 구석 냉면과 만두, 메밀에 대한 글들이 붙어 있다........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연예인 중 평양냉면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배우 신구의 글도 볼 수 있다...... (그 글에서 신구는 냉면 국물을 먼저 절반을 쭈욱 들이킨 후 그 후에 식초를 타서 먹는다고 하는데....... 나는 냉면에 식초를 타는건 매우 질색하는 사람이라........)














 친절하게도 (?) 프린트 되어 나오는 평양냉면 맛있게 먹는 방법........ 6번에 제육과 함께 면을 드시면 더욱 고소한 평양냉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집에서 제육과 냉면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못 봤다...... 항상 제육이 먼저 나온 다음에 조금 뒤에 냉면이 나오거나........ 냉면이 먼저 나온 다음에 조금 뒤에 제육이 나온다거나....... 물론...... 오늘도 그랬다.......














 서울의 우래옥이나 필동면옥, 을지면옥, 봉피양, 평양면옥, 서북면옥 등과 비교해 봤을때 여전히 착한 가격........ 여기서 한가지 팁........ 아침 일찍...... 개시 시간 때 쯤 (대략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 에 방문을 할시....... 금방 삶은 제육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내 경험상 이 시간 때 쯤 육수가 다른 시간대의 육수에 비해 조금 더 괜찮은것 같다.........

 어쨌거나 뭐 오늘은 냉면 곱배기와 제육 반을 주문하였다....... (한끼 식사에 2만원이라.........)












 우선 평양냉면 하면 빠질 수 없는 면수........ 나는 면수에 후추를 타서 마시는데........ 후추를 타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대동관에서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저 배추 김치....... 물론 뭐 그렇다고 떨어지는 맛은 절대로 아닌데....... 뭐랄까??? 좀 평범하다고 해야 하나???














 역시나 제육부터 먼저 나온다........ 메뉴판엔 편육도 있지만....... 편육은 맛 볼 수 있는 날짜와 시간대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아직 편육을 한 번도 맛보지 못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언제나 그렇지만....... 아쉽게도 카메라가 좋은 기종이 아니라서 사진의 화질은 저질이다.) 제육은 최상급이다........ (더군다나 금방 삶은 제육) 단....... 오늘은 어쩐 이유에서 인지 뼈가 좀 많았다는 아쉬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냉면 곱배기......... (물론 사실 뭐 곱배기가 아닌 보통도 양이 많은 편이다.......) 

 원래는 고명으로 올려전 저 편육 4점 외에 제육 한 점이 더 올라오는데........ 그리고 그 한 점으로 올라오는 그 제육이 또 하이라이트 인데........ 오늘은 어쩐 이유에서 인지 또 그 제육 한점이 빠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옥류담과 금왕 평양면옥에 있어서 가장 크게 아쉬웠던 점은........ (물론 뭐 점점 요상하게 변질 되어가 이미 평양냉면이라고도 말할 수 없게된 모란각은 애초에 제외) 고양시 내에서는 물론 뭐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과연 서울로 넘어가서 우래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평양면옥, 봉피양, 서북면옥 등과 과연 경쟁이 될 수 있겠는가??? 이 점이 크게 아쉬웠고 또 의구심이 있었는데....... (물론 뭐 을밀대 정도면 어느 정도 게임이 될듯 싶지만........)

 대동관 정도면 충분히 게임이 될수 있겠다고 납득할 수 있겠다........ (예전에 옥류담을 소개했었을때 옥류담이 우래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평양면옥, 봉피양, 서북면옥 등과 게임이 될수도 있겠다는 말을 했었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 말은 립서비스 였고 지금 대동관에 대한 평가는 립서비스가 아닌 진짜다.)









by 붉은 모란 | 2011/05/25 13:35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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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리내 at 2012/02/22 18:12
오늘 갔다 왔습니다.
글쎄요.
제가 좋아하는 평양냉면은 구수한 메밀향이 입안 가득히 차고 넘치는 맛,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뭔가 아쉬운 점이 많은 집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붉은 모란 at 2012/02/24 10:11
뭐 장충동 계열이 다른 평양냉면 보다 소금 간이 약간 강하긴 한데...... 그런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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