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8일
번번히 농락 당하는 "라디오 스타" 시청자들
어째 지난주 예고편을 성의없게 할 때 부터 조짐이 좀 이상했었는데... (실제로 그 예고편은 녹화를 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 조잡하고 성의가 없었다.) "라디오 스타" 가 결국 오늘도 결국 결방을 했다.
뭐 여러 번 겪는 일이다 보니 무덤덤해질때도 되었는데.... 항상 화가 난다. 이건 단순히 "라디오 스타" 가 단지 한 주 결방했다고 화가 나는게 아니다. 중요한건 "황금어장" 이라는 프로의 제작팀들이 "라디오 스타" 라는 코너를 대하는 태도, 그 글러 쳐먹은 태도에 화가 나는 것이다.
분명히 "라디오 스타" 라는 코너도 엄연히 "황금어장" 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코너이고.... 그 코너를 기다리는 시청자도 분명히 있는데.... 왜 항상 "라디오 스타" 는 "무릎팍 도사" 때문에 방영 시간에서 피해를 봐야 하고, 결방을 밥 먹듯이 해야 하는가? 심지어 그 결방을 하는거 조차 비웃음 거리로 조롱을 당해가면서 말이다.
1주일을 내내 기다리고, 또 "라디오 스타" 를 보기 위해 재미 없고 지루한 "무릎팍 도사" 를 다시 40분 고문 받듯이 참아가며 억지로 보고.... 그 후에서야 겨우 얻은 시청자들의 20분의 즐거움을 그들은 무슨 권리로 박탈 하는가?
결방을 할거면 사전에 공지라도 하던가, 아니면 자막으로 띄우던가.... "라디오 스타" 시청자들은 엿같이 보면서.... 그들의 시청률은 흡수 하고 싶었나 보지?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도 사실 마음만 먹었으면 "무릎팍 도사" 2주로 자를수 있었다. 최근 들어 허구연, 황석영, 강수진, 권상우, 이준기 등 일부 게스트들은 2주로 편집을 해서 방영을 했었다. 그런식으로 최소한 이런 "라디오 스타" 라는 코너의 결방 사태는 막을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러질 않았다.
뭐 그들이 게스트의 비중에 따라 분량을 편집하겠지만... 중요한건 게스트가 누구건 간에...... 그 게스트들의 비중이 어떻건 간에 "라디오 스타" 라는 코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0분 혹은 12시 부터 방영하고 있고.... 이건 곧 MBC라는 방송국과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약속을 매번 밥먹듯이 어기고, 시청자들의 오랜 항의에도 불구하고, 그 항의들에 대해 어떤 답변도 없이 그저 무시하고, 똑같은 만행을 반복하고 있다.
즉 한 마디로 말해서 "황금어장" 이라는 프로의 제작진과 MBC는 시청자들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을 가지고 노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죄악인데... 그들은 자막을 통해 "라디오 스타" 라는 코너와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능욕하고 있다.
정말로 이런 수모까지 당해가면서 "황금어장" 나아가서 MBC의 프로그램들을 시청해야 하는지 정말로 회의가 든다.
이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열받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가 제대로 정리가 안되고 더군다나 새벽이라 횡설 수설 하고 있는데.... 뭐 이런 횡설수설은 이쯤에서 그만 두자. 뭐 결론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황금어장" 제작진들이 천하의 쳐죽일 놈들이다. 이상 끝
# by | 2009/06/18 01:18 | 일상 | 트랙백(1) | 덧글(4)


